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한국 호텔에서 자주 겪는 불편한 서비스 TOP 6

     

    1. 체크인 대기 시간

     

    인기 있는 호텔들은 체크인 시간이 되면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크인 대기 순서를 정하기 위해 번호표를 발급받고, 자신의 번호가 불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제때 체크인 카운터로 가지 못하면 다시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고급 호텔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호텔 측에서는 이를 안전하고 신속한 체크인을 위한 장치라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손님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이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수영장 이용 제한

     

    국내 많은 호텔들은 수영장 이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객실 당 하루 이용 횟수를 정해놓고 있습니다. 보통 수영장 이용 시간을 여러 시간대로 나누어 운영하며, 이를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규정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일부 호텔에서는 수영장 이용 요금을 별도로 부과하기도 합니다. 이는 손님들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안겨줍니다.

     

     

     

     

     

    3. 다양한 추가 요금

     

    호텔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수영장, 사우나, 루프탑 테라스 등의 시설을 이용할 때 별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객실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던 서비스나 상품도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추가 요금은 손님들에게 예기치 않은 부담을 주며, 전체 여행 예산을 초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조식당 예약 시스템

     

    대부분의 호텔에서 조식을 제공하지만, 일부 고급 호텔에서는 조식 시간을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체크인 시 원하는 조식 시간 예약이 이미 마감된 경우, 아침 일찍 일어나야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호텔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이러한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손님들에게는 불필요한 불편과 추가 비용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어메니티 유료화

     

    호텔 같은 경우는 사실 치약, 칫솔을 잘 챙겨가지 않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호텔이 환경 때문에 일회용을 쓰지 않는다는 정책을 내세워 일회성치약, 칫솔을 비싼 가격에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편의점대비에도 5배가 넘는 금액이 되니 꼭 미리 챙겨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6. 체크아웃시간이 빠르다

     

    호캉스 가보신 분들은 느끼시는 거지만 호캉스인데도 집에 오면 피로함을 느끼는 이유가 체크아웃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11시면 아침조식 먹고 어떤 때는 씻지도 못하고 나올 때가 많다는 분도 계실정도로 시간이 빠듯하다. 한 시간 차이지만 12시 체크아웃 일 때와 서두르는 게 천지차이일정도이다. 외국에는 2시나 1시경에 체크아웃이 많은데 유독 우리나라만 빠르다고 하니  체크아웃시간과 체크인시간은 진짜 바꿔야 한다!!

     

     

    마무리

     

    한국 호텔에서 자주 겪는 이러한 불편한 서비스들은 손님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호텔 측에서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쾌적한 호텔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