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3월이 되면 꽃이 많이 피어 눈은 즐겁지만 마냥 즐겁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계십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라고도 하고 봄만 되면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이라고도 합니다.
알레르기는?
특정 원인 물질에 노출되면서, 항원항체 반응으로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흔히들 얼굴에 두드러기처럼 올라오시는 분들도 계시고요(빨갛게), 비염, 기관지천식, 두드러기, 결막염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1. 나무꽃가루
봄에는 꽃이 피는 계절이죠 그러다 보니 공기 중으로 꽃가루를 내보내는 내무들이 원인이 됩니다.
2-3월에 오리나무, 개암나무 와 4-5월에는 포플러, 자작나무, 참나무, 소나무등의 수목이 있습니다.
바람에 의해 쉽게 공기 중으로 흩어집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죠
2. 꽃가루
꽃이 피어나면서 꽃가루가 흩날릴 때 시작되는 알레르기 증상입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바람에 의해 쉽게 공기 중으로 흩어지다 보니 이동속도도 빠릅니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이나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호미풀, 오리새, 우산잔디 등이 있습니다.
3. 곰팡이
잎과 식물이 분해되면서 곰팡이 포자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포자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곰팡이는 다양한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 많이 생기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주위청소를 깨끗하게 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습도와 습기에 의해 생기니 환기는 필수겠죠
종이, 나무, 천등 다양한 재료에서 곰팡이가 번식하게 됩니다.
예방법
1. 알레르기가 매년 발생하시는 분들은 특히
2월부터 4월 초까지는 마스크착용을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깥에서 벗는 게 당연한데요 한번 생기면 약이나
연고 없이는 없어지지 않는 분들도 계시기에 외출할 때는 미리 마스크착용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수분크림
크림을 약간 도톰하게 발라줍니다. 아무래도 피부에 보호막이 생기기 때문에 묻어있는 먼지를 집에 오면 씻어내게 되므로 피부에 직접 침투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3. 3월에는 날씨가 풀리긴 하지만 웬만하면 창문은 닫는 게 좋습니다.
꽃가루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방지용이긴 한데요 문을 닫아도 꽃가루가 베란다에 쌓여있는 걸 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미세먼지다 보니 꽁꽁 닫아도 들어옵니다.
운전 중에도 창문을 꼭 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외출 후 샤워 및 세안
외출 후 돌아오면 반드시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사실이긴 하나 집에 오면 씻기 싫을 때도 많잖아요
그래도 피부와 머리카락에 붙은 꽃가루를 제거하는 데는 씻는 거 외에 제일 좋은 건 없죠
집에 들어가실 때도 옷은 한번 털고 들어가시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