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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근석, 기부와 재산 관리부터 모친의 탈세 사건까지'... 그가 걸어온 길
배우 장근석은 꾸준한 기부 활동과 팬클럽 '크리제이'와의 선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친의 탈세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그의 개인적 및 가족사까지 공개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장근석은 자신의 위치와 재산, 그리고 모친과의 관계를 다시금 정리하고 독립을 선언했죠. 이번 글에서는 그의 기부 활동, 재산 관리, 그리고 모친의 탈세 사건까지, 다각도로 살펴보겠습니다.
꾸준한 선행으로 빛나는 장근석과 팬클럽 '크리제이'
장근석과 그의 팬클럽 '크리제이'는 12년 동안 꾸준히 13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사회에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열린 '제 12회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통해 1억 1,700만 원을 모아 전액 기부했습니다. 장근석은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부는 남산원, 애신동산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300억대 건물주 장근석의 재산 관리
장근석은 한국과 일본에서 1300억 원대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만 700억 원대의 빌딩 두 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에 위치한 건물도 6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재산 축적에 대해 장근석은 "열심히 일한 만큼 재산을 축적했다"고 밝혔지만, 겸손하게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의 재산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며, 구독자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모친의 54억 원 탈세 사건과 장근석의 독립 선언
최근 장근석의 모친이 54억 원대 탈세 혐의로 법적 문제에 휘말리면서, 장근석 또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리제이컴퍼니를 운영하던 그의 모친이 2012~2014년 사이 일본에서 발생한 수익을 누락하며 세금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죠. 국세청의 조사 후 법인세 3억 2,000만 원을 부과받았으나, 이 사건은 1심과 2심 모두 패소로 결론이 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장근석은 "모친의 독단적인 경영으로 인해 자신은 관련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모친의 행동에 대해 "가족으로서의 신뢰마저 잃었다"며 깊은 참담함을 드러냈고, 그로 인해 독립을 결심하게 된 것이죠. 이 사건은 장근석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일부 손상시키기도 했지만, 그의 명확한 입장 표명은 대중의 이해를 얻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장근석의 앞으로의 행보
장근석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가족 경영에서 벗어나,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쌓아온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기부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계속해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장근석은 그의 기부 활동과 팬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사회에 기여해온 스타로, 그와 관련된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친의 탈세 사건으로 인해 그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독립 선언을 통해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장근석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많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