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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빈펄랜드(VinWonders) 후기: 입장권, 케이블카, 워터파크, 동물원, 아쿠아리움까지 총정리!
빈펄랜드 가는 방법
빈펄랜드는 나트랑 시내에서 그랩(Grab)을 이용해 케이블카 스테이션까지 갔습니다. 빈펄랜드는 섬에 위치해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3,320m의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티켓팅 정보
현장에서 발권한 종일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장 140cm 이상: 80만 동 (약 4만 원)
- 신장 100cm~140cm: 60만 동 (약 3만 원)
- 신장 100cm 이하: 무료
- 시니어(60세 이상): 60만 동 (여권 또는 여권 사진 필요)
어린이와 연장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저희 가족은 어린이와 시니어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체험
케이블카는 빈펄랜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10분간 이어지는 케이블카 여행 동안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금방 적응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워터파크
빈펄랜드 워터파크는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키가 130cm 이하인 어린이는 탈 수 있는 슬라이드가 제한적입니다. 워터 슬라이드는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지만, 무거운 튜브를 직접 옮겨야 하는 점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동물원
빈펄랜드 동물원에서는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동물들도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쉬고 있어 관람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빈펄랜드 아쿠아리움은 에어컨이 잘 되어 있어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물고기와 파충류를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특히, 독특한 생물들이 많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범퍼카와 타타쇼
아이들이 범퍼카를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타타쇼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신화광장에서 열리는데, 저희는 너무 피곤해서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기타 이벤트
빈펄랜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 새쇼: 매일 11:00 - 11:20, 15:00 - 15:20
- 물고기 먹이주기 공연: 매일 10:00 - 10:15, 17:00 - 17:15
- 인어공연: 매일 11:00 - 11:10, 15:00 - 15:10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많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