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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1120회에서는 국수열전을 주제로 장칼국수집과 잔치국수집이 소개 되었는데요
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국수집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가이오 국수' 늘 대기줄이 많다고 하는데요
가게가 6평남짓한것도 있지만 이렇게 줄이 있다는건 당연히 맛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방송에서 한남학생은 이곳때문에 다이어트가 안될정도라고 했다고 하니 그 양이 짐작이 갑니다.
6평남짓한 곳의 리뷰수가 2300개면 정말 놀라운일입니다.
웬만한 맛집도 저정도의 리뷰가 안나오거든요~
그것도 잔치국수집에서의 이정도 리뷰라면 믿을만한 곳이지
부추의 양부터가 이미 어마어마합니다.
요즘 물가를 고려했을때도 7천원의 가격에 저정도면 놀라울따름입니다.
부추(부산말로 정구지) 정구지는 몸에도 정말 좋거든요~
특히 국수랑 궁합이 잘맞습니다.~해서 호박도 좋지만 저는 부추올려진걸 더 좋아합니다.
가이오 국수가 양으로만 승부하는 곳이 아니라 고명인 부추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예전에 고깃집을 하신 사장님이 고기집에는 부추절임이 나오잖아요~그게 버리기가 아까워 국수위에 올리기 시작했던게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추겉절이는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기에 주문과 동시에 부쳐 식감을 살린다고 합니다.
좋은 부추를 구하기 위해 재료를 납품하는 분에게 우선주문을 한다고 하네요
잔치국수는 역시 부추가 딱입니다.
가이오국수의 육수는 멸치베이스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육수는 재료가 깡패라며 좋은재료가 듬뿍들어간 육수는 맛이 없을수 없다고 합니다.
오늘저녁 국수한그릇 어떠세요~